얼음과 불의 노래 /부제 (왕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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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 /부제 (왕좌의 게임)

zardcat 2011. 8. 11. 19:46

조지 R.R. 마틴의 판다지소설을 원작으로 HBO에서 제작한 미드.
현재 1부의 부제인 왕좌의 게임으로 10화 까지 나오고 2부는 왕들의 전쟁으로 2012년 4월 방영 예정입니다.

배경은 영국의 지도와 비슷해보이는 가상의 세계에서 가문 중심의 혈연관계를 중심으로한 무대로 펼쳐집니다.
방대한 양의 소설의 내용을 1분 10부작에 담아내어 약간 부족한 면의 내용도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그 분위기를 느끼기엔 부족하지 않습니다.

9개의 가문들은 모두 앰블럼과 가훈이 중심인물들의 성격또한 잘 알수 있게 합니다.

또한 HBO의 작품답게 작품 완성도와 노출수위도 꽤 높습니다.
어린자녀들이 보기엔 매우 많이 민망합니다... 19금

이 글은 1시즌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킹스랜드의 종교

일곱신의 신앙
7신의 신앙은 웨스테로스 대륙의 주된 종교로서, 각 7개의 다른 (성부,성모,전사의 신,노파 신, 대장장이 신, 이방인의 신, 미의 여신) 얼굴을 한 하나의 신을 믿는다.

고대 신
퍼스트맨이 안달족의 침입이전 숲의 아이들에 의해 숭배되어진 자연의 신으로 이 신들은 이름도 신전도 없다,
얼굴로 장식되어진 위어우드(하얀 나무껍질에 붉은 잎사귀)에서 숭배되어진다.
스타크 가문은 고대 신을 믿는다.

킹스랜드 각 가문의 문양들

각 가문의 인물관계도 (아래 에피소드쪽에 상세한 인물관계도 있습니다)

킹스랜드 지도

얼음과 불의 노래

프리뷰

에피소드
주의 : 상당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시즌1의 대략적 스토리 영상

상세한 등장인물의 이해관계도

스타크가문의 아이들 ( 좌 부터 존스노우 브랜,롭)

롭의 그레이윈드와 브랜의 섬머 다이어울프

존 스노우의 다이어울프 "고스트" 의 포스

윈터펠에서 왕을 맞이하는 스타크가문

인물 구성도

스타크가문

윈터펠
가언 : 겨울이 오고있다
북부의 관리자
퍼스트맨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전해지며 북부의 고대신을 숭배한다.

에다드스타크(애칭 네드스타크)
북부 윈터펠의 영주
로버트 바리테온과 친구사이이며 로버트와 함께 존아린의 대자
지난왕인 아에리스2세가 아버지 리카드스타크와 형인 브랜든스타크를 죽이자 로버트 바리테온을 주축으로 여러 왕국들과 함께 몰아냈다.
왕의 핸드로 있던 존 아린경의 사망으로 왕의 핸드가 된다.
하지만 왕이 사냥중 부상후 죽게 되고 왕자인 조프리가 왕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자 조프리의 왕위계승을 인정하지 않고 체포하려하나 반역죄로 오히려 감금당한다.
함께 왕궁으로 데려간 두 딸을 인질로 반역을 인정하는 조건의 여왕의 제안을 받아 왕위계승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반역을 시인하나 철없는 조프리의 갑작스런 사형집행으로 죽고만다.

캐틀린 스타크
네드 스타크이 부인으로 툴리가의 장녀
원래 스타크 가문의 장남인 브랜든스타크와 결혼예정이었으나 브랜든의 사망후 네드스타크와 결혼함
툴리가에는 존아린경에게 시집간 동생 리사와 남동생 에드무레가 있다.

서자인 존 스노우를 항상 못마땅해하며 미워한다.

롭스타크
네드스타크의 장남

아버지 네드 스타크가 죽자 라니스터가와 전쟁을 시작한다.
다이어울프 그레이윈드를 키운다.

존스노우
네드스타크의 사생아로 스노우는 북부지방 사생아를 뜻한다.
스타크의 이름을 받지못하며 캐틀린스타크의 눈치를 보며 자랐다.
네드스타크가 킹스랜드로 떠나자 존스노우는 벤젠 삼촌과 함께 나이트워치가 되고자 블랙캐슬로 떠난다.
블랙캐슬은 북부 칠왕국의 경계선으로 너머로는 야만족과 아더(other,다른자)들이 있다.
블랙캐슬에 나타난 아더를 그의 다이어울프인 고스트와 함께 처치하고 사령관에게서 칼을 선물 받는다.
고스트와 함께 마음에 맞는 동료를 얻고 이후 사라진 벤젠삼촌을 찾아 경계선 너머로 떠난다.

나이트워치의 사령관

존스노우와 나이트워치 동료

고스트

산사스타크
스타크가문의 장녀로서 조프리왕자와 약혼을 한다.
네드스타크와 함께 킹스랜드로 떠나고 가는중 자신의 다이어울프인 레이디가 죽게된다.
아버지가 죽자 조프리에게서 멀어지고 외면받게 된다.

네드스타크와 레이디

아리아스타크
가꾸기보다 칼잡기를 좋아하는 장난끼 많은 천방지축소녀이다.
네드스타크와 함께 킹스랜드로 가는중 조프리에게 위협당하자 그녀의 다이어울프인 니메리아가 조프리를 물게된다.
왕자에게 해를입혀 니미리아가 죽을것을 염려해 자연으로 떠나 보낸다.
이 일로 인해 산사의 레이디가 죽게된다.
킹스랜드에서 춤선생 시리오포렐에게 칼쓰는법을 배운다.
아버지가 죽자 성에서 도망쳐나온다.

브랜스타크
성벽타는것을 좋아하는 귀여운 소년이지만 왕의 방문때 왕비의 불륜을 목격하게 되자 제이미가 밀어 떨어뜨려 생사를 헤매게 된다.
왕비는 암살자를 보내 확실히 처리하려하지만 그가 키우는 다이어울프 섬머가 암살자를 죽인다.
산사의 레이디가 죽자 눈을뜨고 의식을 찾게된다.
추락의 결과로 하반신을 못쓰게 되어 절망하고 괴로워하나 보조기구장치로 말을 탈수있게된다.

라니스터가문

캐스틀리록
가언 : 내 표효를 들으라 (라니스터는 반드시 빚을 갚는다)
서부의 관리자
라니스터는 6천년전 웨스테로스를 침략하여 정복하여 캐스틀리록에 정착한 안달족의 후예로 캐스틀리록과 골든투스지역의 많은 황금으로 부를 축적했다
아에리스2세와 관계가 틀어져 바리테온가와 손을 잡는다.

티윈라니스터
라니스터 가문의 영주
자식으로 세르세이(로버트왕의 왕비),제이미(킹스가드,세르세이와 불륜관계),티리온 (난장이,별명 임프)를 두고 있다.
아에리스2세와 로버트와의 전쟁에서 아에리스2세와 사이가 틀어져 로버트와 손을 잡고 아에리스2세를 몰아내나 항상 로버트를 경계한다.
네드스타크가 죽고 롭스타크와 전쟁을 치룬다.

세르세이 라니스터
현 로버트 바리테온왕의 왕비이나 동생인 제이미와 불륜관계이다.
결혼초기 로버트왕을 사랑하나 첫날밤의 일로 왕에게서 멀어진다.

제이미 라니스터
왕의 킹스가드로 이전 왕인 아에리스2세를 죽인다.
킹스가드는 결혼과 아버지가 되는것 땅을소유하는것을 금지하게되나 서약을 깨고 아에리스2세를 살해하게 된다.
킹스가드로서 왕을 죽이게 되자 킹슬레이어라는 별명을 갖게된다.
성벽에서 세르세이와 불륜관계를 목격한 브랜을 떨어뜨린다.
당시 칠왕국에서 제일가는 무사이나 롭과의 전쟁에서 사로잡힌다.

슈렉3의 차밍왕자와 닮았다 ;;;;

티리온 라니스터
어머니가 낳으시다 죽었으며 선천적으로 난장이로 태어나 임프라는 별명을 갖게되며 티윈라니스터에게 미움을 받고 자란다.
기형의 열세를 극복하기위해 책을 많이 읽으며 재치있고 영리하며 인간적이다.
브랜의 암살 사주자로 오인받아 캐틀린스타크에 잡혀 아린가문으로 끌려가나 결투로 재판을 신청하여 대리기사를 신청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바리테온

스톰앤드
가언 : 맹위는 우리 것
가문의 시조인 오리스 바리테온은 아에곤의 사령관중 한명으로 스톰킹 아르질락을 격퇴후 스톰앤드를 하사받았다.

로버트 바리테온
현 킹스랜드의 국왕
네드 스타크와 친구이며 함께 존아린경의 대자로 들어간적이 있다.
네드스타크의 여동생인 리안나를 사랑하고 약혼관계이었으나 라에가르 타르가엔왕자의 군대와 전쟁중 리안나가 죽고 세르세이이 결혼하게 된다.
술에 취해 사냥에 나서다 큰 부상을 입고 죽게 된다.

조프리 바리테온
칠왕국의 왕자로 싸가지 없고 비굴하다.
전통적으로 바리테온가에는 검은 머리이나 금발의 머리로 세르세이와 제이미의 사생아로 여겨진다.
네드스타크는 이 사실을 알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왕비가 킹스랜드에 있는 두 딸의 목숨을 담보로 왕위를 인정하게 한다.
하지만,왕비와 네드스타크의 협의를 무시하고 네드스타크의 반역을 인정하게 하고 사형을 집행시켜버린다.

타르가르엔 가문

드래곤스톤
가언 : 불과 피 (드래곤의 머리는 셋)

정복자인 아에곤이 칠왕국을 평정한 이래 수백년간 이어져온 왕가이다.
드래곤의 머리는 셋의 뜻은 아에곤이 두 누이와 혼인후 각각 머리에 셋이 타고 내려와 정복하였다고 하여 전해진다.
백여년전 드래곤이 멸종하면서 세력이 약화되어왔다.
순수혈통을 위해 근친혼을 하며 미친왕으로 불리우는 아에리스2세때 바리테온가와 전쟁중 킹스가드인 제이미에게 살해당한다.
비세리스와 대너리스 외에 모두 멸족당한다.

비세리스 타르가르엔
킹스랜드의 이전왕의 차남으로 부모인 아에리스2세와 라엘라 왕비 , 장남 라에가르 등 모두 죽고 동생인 대너리와 둘만 남는다.
스스로 칠왕국의 왕으로 자처하며 거지왕이라 불리운다.
아소스대륙으로 동생인 대너리스와 함께 망명하며 떠돌다가 왕위를 회복하기 위해 도투락족의 족장인 칼드로고에게 어린여동생을 시집보낸다.
후에 칼드로고에게 죽는다.

대너리스 타르가르엔
아에리스와 로버트왕과의 전쟁중 폭풍속에서 태어나서 폭풍의아이라는 칭호을 갖고있다.
아에리스 왕이죽고 비세리스와 에소스대륙으로 망명생활을 하며 떠돌아다닌다.
14세의 어린 소녀이지만 비세리스가 도투락의 군대를 얻기위한 오빠에의해 도투락족장인 칼 드로고에게 강제로 시집보내지게 된다.
칼 드로고와 결혼후 아이를 가지나 유산되고 칼드로고 마저 상처의 독에 죽게 되자 화장후 결혼선물로 받은 용의알을 들고 불길속으로 들어간다.
새벽녘 불길이 사그러들자 그녀와 부화된 세마리의 새끼용들과 함께 나타난다.

대너리스와 드로고에게 결혼선물로 받은 말 실버

조라모르몬트
스타크가의 하위가문이나 밀수업자를 나이트워치로 보내지 않고 노예상에 팔다가 적발되어 에소스 대륙에서 망명생활을 하다 비세리스를 만나 함께하게된다.
칠왕국의 기억이 별로 없는 어린 대너리스에게 칠왕국과 여러 얘기들과 자문을 해주며 환심을 산다.
용의 부활을 목격하며 그녀를 모시게 된다.

도투락족

에소스대륙의 기마민족으로 고맙다라는 말이 없을 정도로 호전적인 민족이다.
모두 머리를 기르며 남자는 전투에 패할경우 머리를 자르게 된다.
물을 무서워하여 바다건너 칠왕국으로 가지 못한다.
족장은 칼 이라 불리며 족장부인은 칼리시라 불리운다.

칼 드로고
도투락족의 족장이며 한번도 전투에서 져본적이 없는 전사이다.
대너리스와 결혼후 그녀을 사랑하게 되어 도투락족의 규칙까지 어겨가며 아껴준다.
그런 그를 못마땅해 하는 2인자전사와 결투후 상처를 입고 독이 퍼져 생사를 헤매게된다.
칼리시인 부인 대너리스가 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죽이게 된다